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19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 타계한 작곡가들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곡가들의 음색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악기의 특수 음향적 스펙트럼을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의 클래식 작곡가들이 고안한 악기의 새로운 음색의 조합은 매우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통용적으로 쓰이는 피아노와 클라리넷의 음향 아이디어를 담은 독주곡들과 실내악 곡을 피아니스트 김은혜와 클라리네티스트 펠릭스 마르틀이 연주함으로 대중에게 새로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Program 프로그램
Elisabeth Harnik (1970-) – Of all stars the most beautiful (2018)
Georges Aperghis (1945-) - 280 Mesures (2006)
Alberto Posadas (1967-) - Anklänge an "La cathédrale engloutie" (2015)
Jörg Widmann (1973-) - 3 Schattentänze (2013)
I. Echo-Tanz
II. (Under) Water Dance
III. Danse africaine
……………………………………………………..pause………………………….………………………….
Peter Eötvös (1944-2024) - Dance of brush-footed butterfly (2014) (4’)
Bruno Mantovani (1974-) – BUG (1999) (7’)
Hèctor Parra (1976-) - Au coeur de l’oblique (2018) (15‘)
Alban Berg (1885-1935) - 4 pieces op. 5 (1913) (8‘)
I. Massig
II. Sehr langsam
III. Sehr rasch
IV. Langsam
Krzysztof Penderecki (1933-2020) - 3 miniatures (1956) (4‘)
I. Allegro
II. Andante cantabile
III. Allegro ma non troppo
프로필
김은혜
피아니스트 김은혜는 충북예술고등학교 재학중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Musik und Kunst Privatuniversität Wien)의 영재교육과정(Vorbereitungslehrgang)을 만17세의 나이로 입학하였다. 동 대학에서 피아노 연주과정 학사(Bachelor)와 석사과정(Master)(사사: 도리스 아담/Doris Adam), 그리고 그라츠 국립음대(Kunstuniversität Graz)에서 현대음악(PPCM:Performance Practice in Contemporary Music) 석사과정(Master)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2021년도에 결성된 오스트리아 그라츠 현대음악 퍼포먼스 앙상블 단체 코인시던스(Ensemble Coincidence)의 창단 멤버로 현재 그라츠에 거주하며 현대음악 공연 활동에 초점을 두고 여러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중이다. 빈의 세계적인 현대음악 단체 클랑포룸 빈(Klangforum Wien)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앙상블 비너 콜라쥬(Ensemble Wiener Collage), 앙상블 레콘실(Ensemble Reconsil)과 같은 현대음악 앙상블 단체의 게스트 연주자로 활동중이며 임풀스 페스티벌(Impuls Festival für zeitgenössische Musik und Kunst), 그라츠 새로운 피아노 음악의 날(Tage der neuen Klaviermusik Graz), 오스트리아 작곡가의 주(Austrian Composers Week), 쇤베르크 탄생 150년 기념 페스티벌(Schönberg150) 등등 유럽의 여러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참여 하였으며 쇤베르크 재단 작곡 워크샵, 프란츠 슈베르트와 현대음악 콩쿨(Franz Schubert und die Musik der Moderne), 오스트리아 현대음악 협회 작곡콩쿨(ÖGZM-Tage der neuern Klaviermusik Graz)에서 우승자 및 결승 진출 작곡가의 피아노 솔로작품들을 초연 하는 등 솔로이스트로써 현대곡 해석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올해 2024년 1월에 클라리네티스트 펠릭스 마르틀(Felix Martl)과 함께 결성한 듀오 마르틀 킴(Duo Martl Kim) 으로써 고전 클래식 음악부터 현대음악, 전자음악, 즉흥연주, 재즈&월드 뮤직 등등 여러 실험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활동중이며 올해 9월 스티리아 가을 현대예술 페스티벌(Steierische Herbst’24 für zeitgenössische Kunst)에 참여할 예정이다.
펠릭스 마르틀 (Felix Martl)
클라리네티스트 펠릭스 마르틀(Felix Martl)은 1995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태어났다.
그는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클라리넷 연주과정 학사(Bachelor) 및 석사(Master), 기악교육과정(IGP-Instrumental) 학사(Bachelor)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고 베어트람 에거(Bertram Egger)에게 사사했다. 그리고 동 대학에서 현대음악 단체 클랑포룸 빈(Klangforum Wien)과 함께하는 현대음악(PPCM:Performance Practice in Contemporary Music) 석사과정(Master)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는 2005부터 닉 큑마이어(Nick Kückmaier), 볼프강 콘베어거(Wolfgang Kornberger), 라인하드 울(Reinhard Uhl), 아놀드 플랑켄슈타이너(Arnold Plankensteiner), 요한 힌들러(Johann Hindler), 번하드 자흐후버 (Bernhard Zachhuber), 올리비에 비바레스(Olivier Vivares) 와 같이 수많은 클라리네티스트에게 교육을 받았고 마테 베카바츠(Mate Bekavac), 벤첼 푸흐스(Wenzel Fuchs)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그는 카세마텐 페스트슈필 오케스트라(Kasematten Festspiel Orchester), 앙상블 자이트플루스(Ensemble Zeitfluss), 앙상블 코인시던스(Ensemble Coincidence), 스제네 인스트루멘탈(szene Instrumental) 과 같은 여러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과 함께 연주했으며 그가 연주한 솔로작품은 오스트리아 라디오 외아인스 자이트톤(Ö1 Sendung Zeitton)에 방송되었다. 그는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그리고 넘어서 대중음악, 민족음악 등 즉 „월드뮤직“을 조화롭게 다루며 스튜디오 세션 및 앙상블 연주자로 참가한다. 이번 여름엔 오스트리아 남부 스티리아의 음악 워크숍(Musikwerkstatt Cuvee)에서 월드뮤직 강사로 강연을 했다.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다루는 것은 그에게 본질적으로 음악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고 연주할 수 있는 특기가 되었고, 천번이 넘는 연주회에서 연주자와 청중사이의 긴밀한 순간에 그의 음악적 열정을 쏟으며 활동하였다. 그는 다양한 음색과 밀도에 대한 호기심 어린 연구와 함께 클라리넷 외 색소폰, 플룻, 신디사이저, 피아노, 기타, 타악기, 트럼펫과 같은 여러가지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며 작곡 및 편곡을 함께 병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있다.
Program 프로그램
Elisabeth Harnik (1970-) – Of all stars the most beautiful (2018)
Georges Aperghis (1945-) - 280 Mesures (2006)
Alberto Posadas (1967-) - Anklänge an "La cathédrale engloutie" (2015)
Jörg Widmann (1973-) - 3 Schattentänze (2013)
I. Echo-Tanz
II. (Under) Water Dance
III. Danse africaine
……………………………………………………..pause………………………….………………………….
Peter Eötvös (1944-2024) - Dance of brush-footed butterfly (2014) (4’)
Bruno Mantovani (1974-) – BUG (1999) (7’)
Hèctor Parra (1976-) - Au coeur de l’oblique (2018) (15‘)
Alban Berg (1885-1935) - 4 pieces op. 5 (1913) (8‘)
I. Massig
II. Sehr langsam
III. Sehr rasch
IV. Langsam
Krzysztof Penderecki (1933-2020) - 3 miniatures (1956) (4‘)
I. Allegro
II. Andante cantabile
III. Allegro ma non troppo
프로필
김은혜
피아니스트 김은혜는 충북예술고등학교 재학중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Musik und Kunst Privatuniversität Wien)의 영재교육과정(Vorbereitungslehrgang)을 만17세의 나이로 입학하였다. 동 대학에서 피아노 연주과정 학사(Bachelor)와 석사과정(Master)(사사: 도리스 아담/Doris Adam), 그리고 그라츠 국립음대(Kunstuniversität Graz)에서 현대음악(PPCM:Performance Practice in Contemporary Music) 석사과정(Master)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2021년도에 결성된 오스트리아 그라츠 현대음악 퍼포먼스 앙상블 단체 코인시던스(Ensemble Coincidence)의 창단 멤버로 현재 그라츠에 거주하며 현대음악 공연 활동에 초점을 두고 여러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중이다. 빈의 세계적인 현대음악 단체 클랑포룸 빈(Klangforum Wien)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앙상블 비너 콜라쥬(Ensemble Wiener Collage), 앙상블 레콘실(Ensemble Reconsil)과 같은 현대음악 앙상블 단체의 게스트 연주자로 활동중이며 임풀스 페스티벌(Impuls Festival für zeitgenössische Musik und Kunst), 그라츠 새로운 피아노 음악의 날(Tage der neuen Klaviermusik Graz), 오스트리아 작곡가의 주(Austrian Composers Week), 쇤베르크 탄생 150년 기념 페스티벌(Schönberg150) 등등 유럽의 여러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참여 하였으며 쇤베르크 재단 작곡 워크샵, 프란츠 슈베르트와 현대음악 콩쿨(Franz Schubert und die Musik der Moderne), 오스트리아 현대음악 협회 작곡콩쿨(ÖGZM-Tage der neuern Klaviermusik Graz)에서 우승자 및 결승 진출 작곡가의 피아노 솔로작품들을 초연 하는 등 솔로이스트로써 현대곡 해석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올해 2024년 1월에 클라리네티스트 펠릭스 마르틀(Felix Martl)과 함께 결성한 듀오 마르틀 킴(Duo Martl Kim) 으로써 고전 클래식 음악부터 현대음악, 전자음악, 즉흥연주, 재즈&월드 뮤직 등등 여러 실험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활동중이며 올해 9월 스티리아 가을 현대예술 페스티벌(Steierische Herbst’24 für zeitgenössische Kunst)에 참여할 예정이다.
펠릭스 마르틀 (Felix Martl)
클라리네티스트 펠릭스 마르틀(Felix Martl)은 1995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태어났다.
그는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클라리넷 연주과정 학사(Bachelor) 및 석사(Master), 기악교육과정(IGP-Instrumental) 학사(Bachelor)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고 베어트람 에거(Bertram Egger)에게 사사했다. 그리고 동 대학에서 현대음악 단체 클랑포룸 빈(Klangforum Wien)과 함께하는 현대음악(PPCM:Performance Practice in Contemporary Music) 석사과정(Master)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는 2005부터 닉 큑마이어(Nick Kückmaier), 볼프강 콘베어거(Wolfgang Kornberger), 라인하드 울(Reinhard Uhl), 아놀드 플랑켄슈타이너(Arnold Plankensteiner), 요한 힌들러(Johann Hindler), 번하드 자흐후버 (Bernhard Zachhuber), 올리비에 비바레스(Olivier Vivares) 와 같이 수많은 클라리네티스트에게 교육을 받았고 마테 베카바츠(Mate Bekavac), 벤첼 푸흐스(Wenzel Fuchs)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였다. 그는 카세마텐 페스트슈필 오케스트라(Kasematten Festspiel Orchester), 앙상블 자이트플루스(Ensemble Zeitfluss), 앙상블 코인시던스(Ensemble Coincidence), 스제네 인스트루멘탈(szene Instrumental) 과 같은 여러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과 함께 연주했으며 그가 연주한 솔로작품은 오스트리아 라디오 외아인스 자이트톤(Ö1 Sendung Zeitton)에 방송되었다. 그는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그리고 넘어서 대중음악, 민족음악 등 즉 „월드뮤직“을 조화롭게 다루며 스튜디오 세션 및 앙상블 연주자로 참가한다. 이번 여름엔 오스트리아 남부 스티리아의 음악 워크숍(Musikwerkstatt Cuvee)에서 월드뮤직 강사로 강연을 했다.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다루는 것은 그에게 본질적으로 음악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하고 연주할 수 있는 특기가 되었고, 천번이 넘는 연주회에서 연주자와 청중사이의 긴밀한 순간에 그의 음악적 열정을 쏟으며 활동하였다. 그는 다양한 음색과 밀도에 대한 호기심 어린 연구와 함께 클라리넷 외 색소폰, 플룻, 신디사이저, 피아노, 기타, 타악기, 트럼펫과 같은 여러가지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며 작곡 및 편곡을 함께 병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