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 연출 production


연출노트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일체의 모든 것은 오직 마음에 있다는 것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인 ‘사랑’을 한 사람의 단상사를 통해 공감하고 의지할 수 있는 무언가를 별견하는 여정을 같이 지켜보며,  ‘사랑’을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그것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추적한다.


1970년대 지역사회개발이 되던 시기의 대한민국 충청남도에 위치한 작은 한 마을에서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던 동갑내기 네 명의 인물들이’사랑’ 이라는 주제로 얽히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초점의 변화는 없지만 중심 내용 틀 안에서 부분들을 발췌하여 극의 러닝타임을 압축하였으며, 관객들에게 극의 이해도를 한층 더 상승시키고 세대 공감을 위해 작품의 배경을 한국으로 옮기고, 한국어로 수정된 레치타티보를 사용하게 되었다. - 연출 한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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