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or 김석철

Tenor 김석철

 

 



 

 Profil

2016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Bayreuth Festival)에서 한국인 테너 최초로 데뷔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미국 커티스 음악대학 오페라과 석사를 졸업한 그는 중앙콩쿨 1위, 이대웅 콩쿨 대상, 독일가곡 콩클 1위, 메트로폴리탄 필라델피아 지역예선 등 국내외 유수의 권위 있는 콩쿨에서 입상을 이어가며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고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 극장 주역 가수로 발탁되어 색채감 있는 연기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을 바탕으로 호연하며 34개 이상의 오페라 작품(출처/operabase.com) 주역 테너역을 소화해 내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활동은 2017/18년, 2018/19년 2시즌 체코 프라하 국립극장, 바이로이트 리바이벌 연출(Wolfgang Wagner/Katharina Wagner) 로엔그린에서 테너 주역 로엔그린 역을 세계적인 바그너 테너들(Stefan Vinke, Andreas Schager, Chistopher Ventris)과 함께 공연하였다.


국내에서 역시 국립오페라단(에릭/Erick, 로엔그린/Lohengrin), 성남 문화재단(파우스트/Faust 바쿠스/Bacchus, 탄호이져/annhauser), 통영 국제 음악제 발퀴레 1막, 서울 시립 교향 악단(베토벤9. 테너 솔로/정명훈 지휘) 등의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특히 작품 배경과 가사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정확한 해석을 선보이며 테너 김석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갔다. 현재 바그너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로엔그린), (지그문트), (지크프리트), (탄호이져), (에릭), (파르지팔), (트리스탄)등 모든 바그너 작품에 출연하였다. 주목할만한 올해 공연에는 12월 베토벤9번 테너 솔로/도쿄 산토리홀, 가와사끼홀등 6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현) 경희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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