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ist 김종훈


“베토벤은 들리지 않았고, 나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음악을 하는 데에 있어서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베토벤 같은 삶과 음악 열정' 이라는 제목은 <이코노미스트>의 김종훈씨인터뷰 기사 에서 가져왔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씨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및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베를린 'Hanns Eisler'를 졸업하고 서울바로크합주단, 대전시향, 대구시향, 유라시안 필, 서울 심포니,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등과 협연하였으며,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를 포함한 세 차례의 작곡가 탐험 시리즈 및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하였고,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세화재단 초청 독주회, KBS 열린음악회 출연, 금호문화재단 초청 독주회, 독일 대통령궁 초청 연주, 베를린 국립음대 후원 이사회 초청 연주, 한∙독 수교 130주년 및 브람스 탄생 180주년 기념 연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솔로이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에이블 아트 오케스트라 지휘자, 하트 시각장애인 챔버 악장, 한양대, 선화예고, 계원예고 전공실기 강사를 역임했으며, 부산콩쿠르 1위, 동아콩쿠르 3위, 독일 Axel-Springer Preis 수상등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한양대와 숭실대 음악원에 출강하며 KBS 제3라디오 <심준구의 세상보기>에서 ‘김종훈의 귀에 쏙 클래식 명곡’코너도 진행합니다.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 한빛예술단에서 음악 감독으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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