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IPAC 월요콘서트 한중일 현대 음악의 밤

제목
제96회 IPAC 월요콘서트 한중일 현대 음악의 밤
일시
2021.07.12.(월) 오후 07:30
장소
IPAC홀
출연자
추연경 민재희


<Profile>

추연경

The New York Times 를 통해 “주목받는 연주자” 타이틀을, The New York Sun 으로부터 “완벽에 가까운,””관중을 사로잡는” 연주라는 호평을 받으며 섬세한 감성과 강렬한 연주, 세련된 기교로 계속해서 관심 받고있는 피아니스트 추연경은 현재 뉴욕과 한국을 중심으로활발한 솔로 및 챔버 연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있다. 14 세때 금호 영재콘서트 독주회 데뷔, 2006 년 20 살의 나이에 미국 뉴욕 링컨센터 Avery Fischer 홀에서 지휘자 James Colon 이 이끄는 줄리어드 오케스트라와 미국 데뷔를 한 그녀는, 일찍이 이화경향, 삼익, 한국일보, 음연, 틴에이져콩쿨 등 국내콩쿨 1 위 및 상위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 후에도 젊은이의 음악제 출연, TBC 방송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고, 미국으로 건너 간 후에는 Seattl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Misbin Chamber Music Competition, G. Gershwin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외 다수의 콩쿨 입상 및, The Juilliard Orchestra, Rutgers Symphony Orchestra 등과 협연하며 촉망받는 연주자로 성장했다. 뉴욕 데뷔 이후 뉴욕 카네기홀,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 센터, National Gallery of Art 포함, 미국 주요 홀과 한국 예술의 전당,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다채로운 솔로 및 챔버 연주와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그녀의 연주와 인터뷰는 클리블랜드 WCLV 와 뉴저지WWFM 라디오, 한국 KBS 라디오를 통해 실황중계 되기도 하였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공로상과 성적우수상을 받으며 차석으로 졸업 후,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대 (The Juilliard School) 에서 장학생으로 음악학사 (B.M), 음악석사 (M.M) 학위를 취득하였고 콜롬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에서 사회학 (Sociology)을수학하였다. 그 후 존스합킨스 피바디 음대 (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장학생으로 전문 연주자 과정(Graduate Performance Diploma) 취득 후 현재 럿거스 대학 (Rutgers University)에서 장학생으로 음악박사 (D.M.A)수료 및, 외국인 신분으로 음악대학 Lecturer 및 한국인 최초로 Classroom Piano 코디네이터로 발탁, 연주뿐 아니라 심도있는 강의를 함께 병행하는 전문음악학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8 년 부터는 오라이온 사중주단(Orion String Quartet)의 바이올린 주자인 토드 필립스(Todd Phillips)와 함께 베토벤 소나타 전곡 미국 투어와 녹음 작업을 진행 중이며, Orpheus series, Chesapeake Music Festival 등 저명한 음악 페스티발에 아티스트로 초청, 참여하였다. 2015 년 한국에서 창단된 줄리어드 피아노 앙상블 At65 활동을 통해 한국에서도 음악적 영역을 넓이고 있고, 현재 미국에서는연주와 후학 양성 활동 외에 자선단체 Affetto (소외받는 계층을 위한 무료 피아노 레슨 및 찾아가는 연주회 기획) 와 비영리단체 gatchi (동양인 작곡가 및 촉망받는 신인 미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쇼케이스하는 현대음악 프로젝트) 의 공동 대표로서,  다각도의 음악 활동에도 힘쓰고있다. 

                                                                                                

민재희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민재희는 유년시절부터 다수의 국내 콩쿠르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재학중 미국 Juilliard 음대의 Herbert Stessin 교수에게 발탁, 유학을 권유받아 The Juilliard School Pre-College 에서Herbert Stessin 과 Seymour Lipkin 교수의 유일한 Pre-College Division 제자이며 가장 어린 제자로서 수학하였다. 이후 한국에 임시귀국해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사사 김정규) 다시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 에서 Donn-Alexander Feder, Marc Silverman을 사사하며 장학생으로 학사를 취득, 그후 동대학원 석사과정 중 3번의 학장상을 수상하고 Advanced-Standing Screening 심사를 통한 교수진의 만장일치로 특출난재능을 인정받아 우수한성적으로 조기졸업 하였다. 8살의 이른 나이에 소년한국일보 콩쿠르1위, 음악저널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 이후 틴에이저 콩쿠르 2위, 한국어린이문화재단 콩쿠르 1위, 부산경향일보 콩쿠르 1위등 다수의 국내 저명 콩쿠르를 석권하였으며 도미한 이후에도 New York Music Competition 1위, BAC Music Competition 1위, Puigcerd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Spain 1위,  Golden Classical Awards International Competition New York 1위,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OPUS Poland 3위, Viennese Spri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2위, Propian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1위, Rutgers Symphony Orchestra Concerto Competition 1위, The Muse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Greece 2위, Grand Prize Virtuoso International Competition- Bonn and Salzburg 1위 등 유수의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 1위 및 상위입상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EBS사를 통해 실황중계되었던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Vienna Concerto Fest, Perugi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Brevard Music Festival 등 다수의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한바 있으며 Rutgers Symphony Orchestra 와의 협연은 미국 WWFM에 중계되었다. 이외에도 유럽 각지의 콘서트홀을 비롯한 뉴욕의 Carnegie Hall, Merkin Concert Hall at Lincoln Center, Nicholas Music Center in New Jersey 등에서 연주를 펼치며 솔로 및 챔버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있다. 한국에서 또한 최근 시작한 콘서트시리즈 Project Gatchi 를 필두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견하고있다.

현재 뉴저지 주립대학 Rutgers University 에서 장학생으로 박사과정 수료 후 우수연구자로 선발되어 대학측의 후원을 받으며 클라라 슈만과 음악의 주요문헌목록/엄격성의 설립(Clara Schumann and The Formation of Musical Canon and Serious Music) 의 개연성에 관한 논문을 집필중에 있는 그는 ‘Music for a Cause’ 라는 취지를 가지고 음악교육과 현대음악의 활성화, 또한 소외된 작곡가와 작품들의 노출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 Affetto 와 Gatchi 의 공동대표로서 (공동대표 추연경) 새로운 연주와 시도들을 통하여 국내외 관객들과 소통하며 연주자로서의 소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기울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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