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C 콘서트 | 슈만의 사랑 노래

제목
IPAC 콘서트 | 슈만의 사랑 노래 
일시
2020.05.21.(목) 오후 8:00
장소

출연자


출연

메조 소프라노 조애록 피아노 민유솜 

바리톤 박흥우 피아노 김세미



1840년은 슈만이 사랑의 감정으로 격하게 행복했던 해로 그 환희를 가곡의 작곡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사랑에 빠진 처녀의 기쁨, 결혼과 출산의 행복, 그리고 남편의 죽음과 여인의 생애를 그리고 있는 |여인의 사랑과 생애|는 밝고 기쁘고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클라라와 결혼하기 위해 법정의 판결을 기다리던 중 작곡된 |시인의 사랑|은 피아노와 성악의 대화로 만들어내는 사랑의 이야기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피아노 파트가 독립적인 성격을 갖습니다. 성악과 피아노가 서로 충돌하고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작곡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거든요. 성악가 부부, 바리톤 박흥우와 메조소프라노 조애록,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세미와 민유솜의 연주를 기대하세요..



프로그램


슈만, 여인의 사랑과 생애 (Frauenliebe und -leben op.42)


Robert Schumann 1810-1856

작곡년월1840초판1843 

Adelbert von Chamisso (1781–1838)


제1곡 「그 사람을 만나고부터 Seit ich ihn gesehen」

제2곡 「누구보다도 뛰어난 그대 Er, der Herrlichste von allen」

제3곡 「나도 모르겠네 Ich kann’ nicht fassen」

제4곡 「이 손가락에 낀 반지 Du Ring an meinem Finger」

제5곡 「친구여, 나를 도와줘요 Helft mir, ihr Schwestem」

제6곡 「다정한 벗이여, 왜 수상한 눈초리로 Süβer Freund, du blickest」

제7곡 「가슴에 품고서 An meinem Herzen」

제8곡 「처음으로 고민을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매조 소프라노 조애록, 피아노 민유솜


Intermission


슈만, 시인의 사랑(Dichterliebe op.48)


작곡년월1840초판1844

Heinrich Heine (1797-1856)


1. Im wunderschonen Monat Mai 아름다운 5월에 

2. Aus meinen Thranen spriessen 나의 눈물에서 꽃이 피어나와

3. Die Rose, die Lilie, die Tanbe 장미, 백합, 비둘기

4. Wenn ich in deine Augen seh' 그대의 눈동자를 바라보노라면

5. Ich will meine Seele tauchen 나의 마음을 적시리

6. Im Rhein, im heiligen Strome 거룩한 라인 강에

7. Ich grolle nicht 나는 울지 않으리

8. Und wussten's die Blumen, die Kleinen 만일 예쁜 꽃이 안다면

9. Das ist ein Floten und Geigen 저것은 플루트와 바이올린

10. Hor' ich das Liedchen klingen 저 노래가 들려오면

11. Ein Jungling liebt ein Madchen 한 총각이 한 처녀를 사랑했으나

12. Am leuchtenden Sommermorgen 맑게 갠 여름 아침에 

13. Ich hab' im Traum geweinet 나는 꿈 속에서 울고 있었네

14. Allnachtlich im Traume 밤마다 꿈 속에서

15. Aus alten Marchen 옛 이야기의 나라에서

16. Die alten, bosen Lieder 옛날의 불길한 노래


바리톤 박흥우, 피아노 김세미


 live streaming Salon Concert 성악가 "박흥우의 Liederreich" Series 2020

 라이브 스트리밍 살롱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현장에는 소수인원의 홀입장이 가능하니, 미리 문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 010 7207 2016) 


라이브 스트리밍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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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바리톤 박흥우는 중앙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유학하여 비엔나 국립음대의 성악과, 리트와 오라토리오과, 오페라과에서 수학하였다. 

중앙대 재학시절 동아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그는 비엔나 국립음대 재학시절부터 유럽 전역의 음대에서 오디션으로 선발된 솔리스트로서 당시 공산권이었던 유고슬라비아와 그라츠 등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연주하였다.

또한 비엔나 국립방송(ORF)합창단의 정단원 겸 솔리스트로 유럽 전역을 돌며 수많은 솔로 연주의 경험을 쌓는다.

오페라 분야에서도 비엔나에서 리골레토 주역 24회 등 독일 이태리등지에서 많은 작품을 주역 출연 하였으며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ORF 오케스트라, ORF 합창단, 비엔나 소년합창단 외 수많은 연주단체등과 함께 500여회의 오라토리오 중심 연주회와 음반녹음 방송 출연 등의 경력을 쌓는다.

귀국 후 활발히 활동중인 그는 KBS, 코리아심포니, 서울시립, 인천시립, 수원시립등 국내 거의 모든 교향악단과 국립합창단 서울시립, 인천, 수원등 국내의 거의 모든 시립합창단, 모테트합창단등 과 함께 수많은 연주회를 소화하고 있으며, 독일가곡 중심의 독창회 80여회(2012년 현재), 서울대 신수정교수와 함께 녹음한 슈베르트 겨울나그네를 비롯한 독집음반 7종을 발매하였고 신작우리가곡 320여곡을 40여종의 음반에 녹음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곡이 그의 목소리로 녹음되었으며 매년 수차례 일본에서 오사카 필, 도쿄 필등과 함께 오라토리오와 더불어 연주한 베토벤의 제9 교향곡은 이미 60여회를 넘어 연주되었다.

기독교 문화대상을 수상하였고, 2011 한국평론가협의회에서 주는 올해의 최고예술가상, 그리고 같은 해 독일가곡의 예술성을 높이고 알린 공로를 인정 받아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십자공로훈장을 서훈하였다. 성결대 강의전임을 역임하고 서울대, 중앙대 대학원, 등에서 강의하였고 현재는 경희대 장신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난파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감독과 가곡전문 연주단체 리더라이히의 대표로 있다. 





조애록 메조소프라노.


비엔나 국립음대 리트 오라토리오과 수료

비엔나 프라이너음대 성악과 졸업

오스트리아국영방송합창단(ORF)정단원겸 솔리스트 역임

비엔나국립오페라합창단원역임

유럽 국내연주 다수





김세미 피아노


- 브니엘예술고등학교 피아노 전공

- 가천대학교 기악과 졸업

- 음연 국제음악페스티벌 라이징스타 콘서트

- 가천대 가곡연구회, 길병원 합창 재능기부 반주자

- 가천대 신입생환영 연주회

- 리더라이히 아카데미 콘서트

- 현재 수유동교회, 사랑교회 반주자






민유솜 피아노

경성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동대학원을 졸업 후 독일 카셀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과정 및 실내악반주과를  졸업하였다. 

금정문화회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해운대문화회관 주최 목요상설공연, PBC 화요음악회등 수차례 연주하였고, 독주회, 피아노듀오, 실내악, 현대음악연주, 다수의 독주회, 독창회반주등을 통해 다양한 연주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여자대학 외래교수및 부산예중, 부산예고, 울산예고 출강을 역임하고 현재는 전문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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