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ist 안국선
독일의 Sächsische Zeitung으로부터 ‘절제를 통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성적인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은 피아니스트 안국선은 충남예고와 상명대학교 피아노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대학 4년 재학중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의 Arkadi Zenziper 교수에게 발탁되어 졸업 후 드레스덴에서 학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Hochschule fue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전문연주자 과정(Diplom)과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 Klavierkammermusik), 그리고 Hochschule fuer Musik ‘Franz Listz’ Weimar에서 최고연주자 과정A(Aufbaustudium A)를 졸업하였다.
상명대학교 신입생 음악회를 시작으로, 한 미 수교 기념 합동 음악회(한전아트센터), 상명 wind orchestra, 상명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협연(예술의 전당 콘서트홀)하였고, 이원 신인음악회, Cortemilia(Italy), Allessandria(Italy)와
Ev.Akademie Meissen Propsteisaal(Meissen),
Carl Maria von Weber Museum(Dresden), Schloss Albrechtsberg(Dresden), Konzertsaal im Lyzeum fuer Klavier(Leipzig), Festsaal Fuerstenhaus(Weimar)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왔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차세대 비올리스트 Nils Moenkemeyer의 초청으로 독일 weesenstein에서 열린 Mitte Europa Festival에서 연주회를 가졌고, 그 후 Forum Artium 주최로 열린 마스터클래스(Georgsmarienhütte)에서 실내악 강사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또한 Felix Gottlieb, Christian A.Pohl, Michael Endreas, Oliver Kern, Edward Auer, 문용희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며 음악적 소양을 쌓았으며, 제7회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CARLO MOSSO” 2위 없는 3위(Italy),제19회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Premio Vittoria Caffa Righetti” 1위(Italy)등 다수의 콩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귀국 후에는 귀국독주회(금호아트홀)을 시작으로 독일 IMfK Festival 초청 연주회(Leipzig Pianos),충남예고 동문 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중국 산동대학교 초청 음악회, 한국 헝가리 수교 25주년 기념음악회(영산아트홀) ,제916회 서초 금요음악회 협연(서초구민회관), 제 32회 한국 리스트협회 정기연주회(영산아트홀), 한국 피아노학회 그랜드콘서트(예술의 전당 IBK홀), 제14회 희연회 정기연주회(금호아트홀),제10회 한국음악교수협의회 정기연주회(세종체임버홀),앙상블마레 듀오연주회(파주솔가람아트홀),정승원 비올라 독주회(엘림아트홀),김미현 바이올린 독주회(금호아트홀),해설이있는 피아노 콘서트(서초심산 아트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중들을 만나고 있다.
김희진, 박용준, Gerlinde Otto, Arkadi Zenziper, Emil Rovner(실내악)를 사사한 그는 현재 한국 리스트협회, 한국음악교수협의회, 한국 피아노 학회 연주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순복음총회신학교 교수, 상명대학교 및 일반대학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