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L. v. Beethoven (1770~1827)
Violin Sonata No. 1 in D Major, Op. 12-1
Ⅰ. Allegro con brio
Ⅱ. Tema con variazioni. Andante con moto
Ⅲ. Rondo. Allegro
Violin Sonata No. 4 in a minor, Op. 23
Ⅰ. Presto
Ⅱ. Andante scherzoso, più Allegretto
Ⅲ. Allegro molto
-Intermission-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2-2
Ⅰ. Allegro vivace
Ⅱ. Andante, più tosto Allegretto
Ⅲ. Allegro piacevole
Violin Sonata No. 3 in E-flat Major, Op. 12-3
Ⅰ. Allegro con spirito
Ⅱ. Adagio con molt' espressione
Ⅲ. Rondo. Allegro molto
베토벤 Violin Sonatas early works -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부터 4번까지
특징
초기 스타일: 이 소나타들은 베토벤의 경력 초기에 작곡되었으며, 그의 "고전" 기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영향을 여전히 느끼게 해주지만, 베토벤 자신의 독특함과 창의성이 드러납니다.
비엔나와 고전적 전통: 베토벤은 이 시기에 비엔나에 거주하며, 고전 음악 전통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작품 번호 12의 소나타들은 고전적 형식과 구조를 준수하며 베토벤의 작곡 스타일을 반영합니다.
멜로디의 아름다움: 베토벤의 후기 작품들은 혁신적인 하모닉과 구조적 요소로 알려져 있지만, 작품 번호 12의 소나타들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성이 특징입니다. 바이올린 부분은 종종 우아하고 기억에 남는 멜로디로 가득합니다.
실내악: 이 소나타들은 베토벤의 실내악 작품의 중요한 예입니다. 이들은 그들 고유의 특징을 드러내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 간의 강력한 협업을 요구합니다.
역사적 의미: 이 작품들은 나중에 작곡된 '크로이체르' 소나타 (작품 번호 47)나 '봄' 소나타 (작품 번호 24)와 같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들만큼 혁명적인 특징은 아니지만, 베토벤의 작곡가로서의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고전적 양식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베토벤의 창의력을 과시하며 그의 음악적 진화를 보여줍니다.
PROFILE
*Violin 염은하
지난 공연에서 “저항(resistance)”을 주제로 시대에 맞선 음악, 용기 있는 저항으로 현시대를 위로 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이 외에도 각 나라별 작곡가들을 주제로 하여 북유럽의 민족주의 작곡가였던 시벨리우스와 그리그의 작품들은 물론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였던 드뷔시와 풀랑 그리고 최초의 여성 로마상을 수상한 불랑제의 작품들에 이어 미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주제로 했던 “미국을 그리다”를 까지. 이처럼 매 공연 음악 본질에 대해 사색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여주는 염은하가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준비하였다. 고전음악의 최대 완성자인 베토벤의 발자취를 좇는 보다 의미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염은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입학 및 졸업 후 독일 아헨 국립음대 석사과정(Diplom)과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대학시절 독일 Bayreuth Musik Festival의 Junge-Orchester 단원으로 발탁되며 실력을 입증 받았고, 이후 독일 마인츠 국립 오케스트라 단원,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 단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과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며 음악적 기량을 더욱 탄탄히 했다.
또한 광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독일 Mainz Erbacher Hof, Villa Musica Rheinland Pfalz 초청 독주회,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호평받았으며, 유럽 각지에서 개최된 다수의 페스티벌 및 브뤼셀 왕립음악원 교수들과 함께 한 한국-벨기에 교류 실내악 연주, 여수국제음악제 연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히 했다.
경희대 겸임교수, 숙명여대, 가톨릭대, 전남대 강사를 역임한 염은하는 현재 청주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 우리 단원으로 활동 중인 동시에 총신대 겸임교수, 온누리사랑챔버 교사, 선화예중,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o 한지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 석사 및 전문연주자 졸업
-Eastman School of Music 박사학위 취득
-Jessie Kneisel German Lied Competition 피아노 부문 1위 입상
-Brooks Smith Award, Eschenbach Award, Barbara M.H.Koeng Award 등 다수의 반주상 수상
-현)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Ensemble Namu, Dynamis Ensemble 멤버
PROGRAM
L. v. Beethoven (1770~1827)
Violin Sonata No. 1 in D Major, Op. 12-1
Ⅰ. Allegro con brio
Ⅱ. Tema con variazioni. Andante con moto
Ⅲ. Rondo. Allegro
Violin Sonata No. 4 in a minor, Op. 23
Ⅰ. Presto
Ⅱ. Andante scherzoso, più Allegretto
Ⅲ. Allegro molto
-Intermission-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Op. 12-2
Ⅰ. Allegro vivace
Ⅱ. Andante, più tosto Allegretto
Ⅲ. Allegro piacevole
Violin Sonata No. 3 in E-flat Major, Op. 12-3
Ⅰ. Allegro con spirito
Ⅱ. Adagio con molt' espressione
Ⅲ. Rondo. Allegro molto
베토벤 Violin Sonatas early works -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부터 4번까지
특징
초기 스타일: 이 소나타들은 베토벤의 경력 초기에 작곡되었으며, 그의 "고전" 기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영향을 여전히 느끼게 해주지만, 베토벤 자신의 독특함과 창의성이 드러납니다.
비엔나와 고전적 전통: 베토벤은 이 시기에 비엔나에 거주하며, 고전 음악 전통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작품 번호 12의 소나타들은 고전적 형식과 구조를 준수하며 베토벤의 작곡 스타일을 반영합니다.
멜로디의 아름다움: 베토벤의 후기 작품들은 혁신적인 하모닉과 구조적 요소로 알려져 있지만, 작품 번호 12의 소나타들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성이 특징입니다. 바이올린 부분은 종종 우아하고 기억에 남는 멜로디로 가득합니다.
실내악: 이 소나타들은 베토벤의 실내악 작품의 중요한 예입니다. 이들은 그들 고유의 특징을 드러내기 위해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 간의 강력한 협업을 요구합니다.
역사적 의미: 이 작품들은 나중에 작곡된 '크로이체르' 소나타 (작품 번호 47)나 '봄' 소나타 (작품 번호 24)와 같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들만큼 혁명적인 특징은 아니지만, 베토벤의 작곡가로서의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고전적 양식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면서, 베토벤의 창의력을 과시하며 그의 음악적 진화를 보여줍니다.
PROFILE
*Violin 염은하
지난 공연에서 “저항(resistance)”을 주제로 시대에 맞선 음악, 용기 있는 저항으로 현시대를 위로 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이 외에도 각 나라별 작곡가들을 주제로 하여 북유럽의 민족주의 작곡가였던 시벨리우스와 그리그의 작품들은 물론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였던 드뷔시와 풀랑 그리고 최초의 여성 로마상을 수상한 불랑제의 작품들에 이어 미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주제로 했던 “미국을 그리다”를 까지. 이처럼 매 공연 음악 본질에 대해 사색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여주는 염은하가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준비하였다. 고전음악의 최대 완성자인 베토벤의 발자취를 좇는 보다 의미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염은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입학 및 졸업 후 독일 아헨 국립음대 석사과정(Diplom)과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대학시절 독일 Bayreuth Musik Festival의 Junge-Orchester 단원으로 발탁되며 실력을 입증 받았고, 이후 독일 마인츠 국립 오케스트라 단원,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 단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과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며 음악적 기량을 더욱 탄탄히 했다.
또한 광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독일 Mainz Erbacher Hof, Villa Musica Rheinland Pfalz 초청 독주회,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호평받았으며, 유럽 각지에서 개최된 다수의 페스티벌 및 브뤼셀 왕립음악원 교수들과 함께 한 한국-벨기에 교류 실내악 연주, 여수국제음악제 연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히 했다.
경희대 겸임교수, 숙명여대, 가톨릭대, 전남대 강사를 역임한 염은하는 현재 청주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 우리 단원으로 활동 중인 동시에 총신대 겸임교수, 온누리사랑챔버 교사, 선화예중,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o 한지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 석사 및 전문연주자 졸업
-Eastman School of Music 박사학위 취득
-Jessie Kneisel German Lied Competition 피아노 부문 1위 입상
-Brooks Smith Award, Eschenbach Award, Barbara M.H.Koeng Award 등 다수의 반주상 수상
-현)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Ensemble Namu, Dynamis Ensemble 멤버